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켄리 잰슨 (문단 편집) == 여담 == * 2013 시즌 중반 들어서 한국 팬들에게 인기가 급상승했는데, 시즌 초 [[로날드 벨리사리오]]나 [[브랜든 리그]] 따위에게 분식 회계를 당하는 [[류현진]]을 보며 분개하던 사람들에게 시즌 중반 류현진의 경기에 등판해 리그 정상급 마무리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기 때문.[* 6월 30일 경기에서 9회초 블론을 하긴 했지만 잰슨 입장에서는 억울한 것이 이날 외야수인 [[맷 켐프]]와 [[야시엘 푸이그]]의 실수와 포수 [[A.J. 엘리스]]의 포구 실책 때문에 블론이 만들어졌기 때문.] 사실 경기를 보면 피칭의 클래스가 다르다. 이런 잰슨의 2013년 연봉은 51만불, 리그는 3년 2천 2백만불. 사실 리그의 몸값은 잰슨의 건강이상으로 얻어낸 몸값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커터를 던지는 투수답게 그의 롤 모델과 우상은 단연 [[마리아노 리베라]]이다. 그의 꿈 중 하나가 리베라와 만나서 그와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누는 것과 동시에 그의 두뇌적인 피칭을 배우는 것이라고 한다. * '''5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텔리이기도 하다. 원래 해외에서 메이저리그 사관학교 같은 곳을 거쳐 메이저리그 입성하는 꿈나무들은 기본적으로 영어 교육 등을 받긴 하지만 잰슨은 인텔리한 선수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2013 시즌 라커룸에서 잰슨을 인터뷰할 때, 호투의 비결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대단한 건 아니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내 공의 구위를 믿는 거다' 라고 대답했다. * 한국 언론인 동아닷컴과 인터뷰한 걸 보면 포수 시절의 자신에 대해 '''나름 공격형 포수여서 타격은 좋았다''' 라고 평하는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잰슨의 타격은 마이너 내내 [[멘도사 라인]]을 넘나들었을 정도로 타격은 엉망진창이었던 선수. [[http://sports.donga.com/3/all/20130722/56581873/1|링크]] 잰슨이 부끄러워서 약을 판 건지 기자의 오역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째 인터뷰 내용이 제법 세부적인 걸 볼 때 전자에 무게가 실린다. * 국내 팬들은 얼핏 보면 가수 [[윤미래]]를 닮았다면서 둘의 비교사진을 자주 올린다. *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후 등번호를 74번을 쓰고 있는데, 이는 빌렘스타트에 있는 고향집 번지수에서 따온 것. 효심도 깊고 가족들을 굉장히 아끼는 성격인데 어렸을 적 가세가 기울며 어려워진 집안에서 잰슨은 어머니에게 '꼭 야구로 성공해서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 며 약속을 했고 적은 마이너리그 봉급도 자신의 생활비 정도만 제외하고 전부 집으로 부쳤다고 한다. 50만불이라는 메이저 최소 연봉을 받았을 때에도 마찬가지. 좋은 차도 사고 집도 사라는 가족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돈을 집으로 송금하는 효자. 이렇듯 집과 고향을 사랑하는 남자답게 오프시즌 기간 동안은 고향집에 돌아가 해수욕을 즐기며 보낸다고. * 결혼 전 사귄 캔데이스 코튼(Candace Cotton)이라는 미국 오하이오 출신 무명 배우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이 있다. 이름은 나탈리아 한나 잰슨. 2013년 3월 16일에 태어났다. 잰슨이 코튼을 단순히 '여자친구'가 아닌 '약혼녀' 라고 칭했던 것을 보면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인 듯 했으나, 잰슨이 결혼을 미루면서 결국 헤어진 듯 하다. 2013년 시즌 중 2014년에는 결혼할 거란 계획을 이야기하기도 했으나 결국 그녀와의 결혼은 무산되었다. 양육권도 잰슨이 가지게 된 듯. * 지아니 프란치스카(Gianni Francisca)라는 여자친구를 사귀어 사이에서 아들 케이든 젠슨을 얻는다. 아들은 2015년 8월 16일 태어났는데, 이날 아들이 태어나는 걸 지켜보느라 새벽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태에서 낮경기에 나섰지만 아무 문제 없이 세이브를 달성하였다. 이 세이브가 다저스 통산 세이브 순위 2위를 확정짓는 세이브이기도 해서 상당히 의미 있는 날이 되었다. 그리고 지아니 프란치스카와는 2016년 시즌 종료 후 결혼. 유명한 사실이지만 이 결혼식에 [[야시엘 푸이그]], [[저스틴 터너]]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고 이들의 설득으로 다저스 잔류를 결심하게 되었다. 조금 슬픈 이야기지만 이 때 같이 설득에 동참한 [[스캇 반 슬라이크]]의 경우는 2017 시즌 중 트레이드되었다. * 우완 투수이지만 왼손잡이이다. [[앤서니 르루]]나 [[브랜든 나이트(야구)|브랜든 나이트]] 역시 우완 투수이지만 왼손잡이. 어렸을 때는 왼손으로 던졌다고 한다. 그런데 [[네덜란드]]령 퀴라소에서 자랐던 지라 왼손잡이용 글러브를 구하기가 힘든 환경인 탓에 오른손잡이용 글러브를 쓸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게 되었다고 한다. 반대로 좌완 투수이지만 오른손잡이인 [[류현진]]이 있다. 게다가 [[류현진]]과 동갑이다. 그래서 그런지 [[류현진]]의 통역사 마틴 김은 이 둘을 '둘은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이다.'라고 하기도 했다. * 마이너리그 시절 같이 뛰던 동료인 [[조쉬 벨(1986)|조쉬 벨]]과 친하다. 조쉬 벨은 2014년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로서 뛰게 되어 한동안 만나기 힘들어졌지만 다저스와 LG 트윈스를 포함한 한국야구 팀들이 스프링 캠프를 진행하는 애리조나에 모여있자 만나며 인사를 나누었다고 한다. * [[2017년 월드 시리즈]]에 한이 맺혔는지 2018년 가을야구 확정 후 인터뷰에서 [[다르빗슈 유]]를 돌려까는 발언을 했다. * 2019 시즌 시범경기에서 [[https://sports.v.daum.net/v/alPJsktQYf|의도치 않은 개그를 선보였다.]] 요약하자면 각 구장에는 선수들과 직원들의 암묵적 지정석[* 일부 중요 인물들은 아예 이름을 적은 공간을 주지만 그 외에는 아무 표시는 없더라도 각자의 자리가 정해져 있다고 한다.]이 있는데 이 경기 선발이던 [[류현진]]이 자기 자리에 무언가가 있는 바람에 다른 자리에 차를 댔다고 한다. 한데 하필 그 자리가 켄리 잰슨의 자리였고 자기 자리를 뺏긴 것에 화가 난 잰슨은 보복 반 장난 반으로 전문 업체를 불러 자기 자리에 주차된 차의 타이어 바람을 모두 빼 버렸다. 네 바퀴 전부 다. 그런데 일을 저지르고 나서야 그 차가 당일 경기 선발인 류현진의 차임을 알게 되자 부랴부랴 업체를 다시 불러 타이어를 원상복구했다. 메이저리그에서 그날 경기 선발투수의 심기를 건드리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류현진에게 들키지 않으려 꽤 애를 썼다고. 물론 그렇다고 류현진이 모른 건 아니었지만 그냥 재밌는 일 정도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젠승락, version=422)] * [[문서 삭제식 이동]](젠승락 → 켄리 잰슨) [[분류:켄리 잰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